기아는 11일 비전 발표회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 ‘더 기아 콘셉트 EV9’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기아 콘셉트 EV9은 기아 EV6의 뒤를 이을 두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9은 기아의 대형 SUV인 모하비와 유사한 크기의 대형 SUV로 국산 전기차 중 가장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뷰 이미지 공개인 만큼 차량의 크기, 제원 등 세부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시는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아이오닉 7과 비슷한 제원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V9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실현에 대한 기아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대표적으로 EV9에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및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바다 폐기..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첫 번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모델, ID.5와 플래그십 모델인 ID.5 GT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ID.5는 ID.5 프로(ID.5 Pro, 후륜구동), ID.5 프로 퍼포먼스(ID.5 Pro Performance, 후륜구동), ID.5 GTX(사륜구동)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효율적이고 우아한 EV ID.5의 흐르는 듯한 유기적인 디자인은 초현대적이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준다. 차체를 가로질러 매끄럽게 뻗은 루프의 아치 라인은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능성 스포일러와 어우러진다. 장거리 운전에 특화된 ID.5는 77kWh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목) 처음 공개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
링컨코리아가 1일 신형 노틸러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2022년형 노틸러스는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서 공개된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022년형 노틸러스는 전면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 대부분의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 유사하다. 범퍼 하단 부분에 소소한 변화가 이뤄졌는데, 링컨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는 만큼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실내 디자인이다. 링컨 최신 모델에 사용 중인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대형 플로팅 타입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크기는 상위 모델인 에비에이터의 10.1인치 디스플레이보다 더 큰 사이즈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SYNK4 시스템이 적용되..
폭스바겐코리아는 6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루프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22년형 티록을 출시한다. 올해 1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티록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탄탄한 주행감,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매력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MZ 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수입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블랙 루프 적용,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해진 외관 2022년형 티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6가지 다채로운 바디 컬러에 세련된 감성의 블랙 루프가 적용된 투톤 디자인이다. 퓨어 화이트, 화이트 실버, 딥 블랙 펄, 인디엄 그레이, 레버나 블루, 플래시 레드 등 총 6가지 바디 컬러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블랙 루프를 적용해 티록만..
기아가 13일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 사륜구동 모델을 출시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SUV다. 지난 7월 20일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는 누적 계약 52,000대, 판매 15,80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전체 모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17,000대가 계약됐고, 3,500대가 출고됐다. 현재까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전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됐으나, 사륜구동 모델 추가로 인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은 기본 하이브리드 모델에 전자식 사륜구동 옵션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에는 험로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터레인 모드가 추가된다. 스노우, 머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
쌍용차가 5일 티볼리의 최상위 트림 티볼리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돌입힌다. 업비트는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티볼리 업비트는 주력 트림인 V2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 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 역시 A3 트림을 기반으로 상품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먼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가 적용된다.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누릴 수 있다. 클러스터 역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우수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열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운전석 전동 시트, 전..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중형 세단 S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2022년형 SM6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커넥티비티 사양 강화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트림별 기본사양을 재구성해 상품성을 높였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2022년형 SM6는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유지했다. 좌우 헤드램프와 연결된 전면 그릴과 범퍼 하단부 크롬 라인은 차체를 더 넓어 보이게 하며,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시퀀셜 방식의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날개 형상의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마사지 시트 등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2년형은 SIM 카드 전용 하이패스..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GV60 은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가장 역동성을 강조한 럭셔리 전기차다. 제네시스는 GV60을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제네시스 최초로 크램쉘 후드를 적용해 깔끔한 인상을 완성하고, 두께를 80% 이상 낮춘 신형 엠블럼을 GV60에 최초 적용했다. 실내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플로팅 센터콘솔을 적용해 GV60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구 형상의 크리스탈 스피어(전자식 변속레버)를 적용해 직관적이며,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차량과 운전자가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도 ..
현대자동차는 29일(수)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 캐스퍼 프리미어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현대차는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 웹채널인 캐스퍼 프리미어를 통해 캐스퍼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유원하 부사장은 “캐스퍼는 D2C(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nsumer) 판매 방식을 채택한 만큼,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며 “캐스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탐색부터 구매까지 최적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컬러..
볼보가 14일(화) 중형 SUV XC60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볼보 XC60은 출시 이후 168만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DAS 강화 등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볼보 XC60 부분변경 모델은 과감한 변화 대신 각 부분의 디테일을 살려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전면 그릴, 범퍼 양 끝단 크롬 장식 디자인 변경과, 범퍼 하단에 긴 크롬 라인을 추가했다. 또한 후면은 범퍼 하단의 듀얼 머플러팁은 히든 타입으로 변경됐다. 실내는 기존 볼보 모델의 레이아웃을 유지했으며,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등 대부분의 사양이 적용된다. 또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줄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
현대자동차가 14일(수) 캐스퍼의 내장 디자인과 가격을 공개하고, 온라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처음 선보이는 경형 SUV 모델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 및 온라인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으로 판매된다. 캐스퍼는 다부진 차제 디자인과 전면부의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파라매트릭 전면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히든 타입 리어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며,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액티브 모델은 그릴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가 적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는 공간 전반에 곡선을 활용해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다. 또한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제공하며, 동승석 전면에는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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