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스포츠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로터스가 전기 SUV 엘레트르(Eletre)를 공개했다. 엘레트르는 로터스 브랜드가 앞으로 출시할 세 대의 전기차 라인업 중 한 대로 전통적인 스포츠카 감성과 SUV의 실용성이 더해진 슈퍼 전기 SUV다. 엘레트르의 차명은 헝가리어로 “살아 움직인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로터스의 재탄생과 작아지는 스포츠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작 모델을 상징한다. 최근 브랜드 생존을 위해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SUV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흐름이다. 로터스 엘레트르에는 로터스 전용 800V 플랫폼이 적용됐다. 350k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00kWh 이상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WLTP 기준 6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800V 고전압 시..
르노코리아가 2023년형 QM6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형 QM6는 사양 고급화 및 안전사양 기본화가 이뤄졌으며, 5월 중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먼저 2023년형 QM6의 최상위 프리미에르 트림에는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알칸타라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방수 및 방오성이 뛰어난 고급 재질로 주로 고가의 슈퍼카에 적용되는 소재입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고객 선호 트림인 QM6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에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
아우디가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미래 전기 구동 A6 e-트론 콘셉트의 왜건형 모델인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를 선보였습니다.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우디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는 4,960 x 1,960 x 1,440mm(전장 x 전폭 x 전고)의 차체 크기로 럭셔리 클래스에 속하며, 이는 기존 아우디 A6, A7과 유사한 크기입니다. 여기에 아우디의 아반트 모델의 특징이 반영된 라인과 역동적인 비율로 0.24의 우수한 공기역학 효율을 자랑합니다. 측면의 대형 22인치 휠과 짧은 오버행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유려한 루프 라인은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아반트의 비율을 제공합니다. 특히 경사진 D 필러..
지난 15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세대 CLS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이하 신형 CLS)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먼저 국내 시장에는 CLS 300d 4MATIC과 CLS 450 4MATIC을 출시하고, 추후 고성능 모델인 AMG CLS 53 4MATIC+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형 CLS 300d 4MATIC과 CLS450 4MATIC은 AMG 라인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됐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 그릴, AMG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과 실버 크롬의 프론트 스플리터 등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후면은 AMG 스포일러 립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CLS 450 4MATIC에는 멀티빔 LED가 탑재됩니다. 디자인 완성도가 높을 뿐만..
링컨코리아가 중형 SUV 신형 노틸러스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신형 노틸러스는 2020년 말 미국 시장에서 공개된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신형 노틸러스는 전면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 대부분의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 유사합니다. 범퍼 하단부 디자인에 소소한 변화가 이뤄졌는데, 링컨 최신 디자인이 이미 반영되어 있는 만큼 변화를 최소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실내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브랜드 슬로건인 ‘고요한 비행’이 반영된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고급스러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링컨 최신 모델에 사용 중인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대형 플로팅 타입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폭스바겐 승용 브랜드와 폭스바겐 상용차가 현지시각 9일, 함부르크에서 ID. 버즈(ID. Buzz) 와 ID. 버즈 카고(ID. Buzz Carg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운전자 보조 및 충전 시스템 새로운 모델의 보조 시스템은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는 지역 내 경고 시스템인 ‘Car2X’를 기본으로 탑재해 다른 차량 및 교통 인프라 신호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또한 긴급 제동 시스템 기능을 포함하는 프론트 어시스트와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인 레인 어시스트도 기본으로 탑재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함께 새로운 보조 기능들도 ID. 패밀리에 적용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는 전체 속도 범..
르노의 신형 SUV 오스트랄이 완전히 공개됐다. 오스트랄은 소형 SUV인 캡처와 중형 SUV 콜레오스(르노삼성 QM6) 사이의 준중형 SUV로 기존 카자르의 후속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QM6 후속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르노 오스트랄은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센슈얼 테크(Sensual Tech)가 적용됐다 르노의 ‘ㄷ’자 모양의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은 한층 더 날렵한 인상을 만들어내고, 헤드램프와 길게 이어진 중앙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는 새로운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한다. 르노그룹의 3세대 CMF-CD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오스트랄의 전장은 4,510mm다. 20인치 휠과 앞뒤로 굵직하게 나누어진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며, 블랙 색상의 필러와 루프를 적..
현대자동차가 8일(화)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했다. 기존차량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반면 6단 수동변속기가 삭제되며 시작가격이 소폭 상승됐다. 모던 트림은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25일(목)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주요 사양과 가격이 공개되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GV70 전기차는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로,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했다. 최고출력 320kW(435마력), 토크 700Nm(71.4kg.m) 강력한 동력성능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되어 진일보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해준다. ..
기아가 8일(화) 다목적 모델로 활용이 가능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 1인승 차량으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용, 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 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 또한,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4일 공식 출시하고, 본 계약을 진행한다. 쌍용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달 10일부터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초도 물량 3,500대가 계약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통 SUV 스타일에 더해진 EV 감성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SUV의 공간 활용성, 안전성, 편의성 등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또한 미등과 동시에 점등되는 LED 엠블럼 및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미래지향적인 전기차의 이미지를 연출하며, 블루 포인트가 적용된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은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더했다. 테일램프는 입제적이고, 간결한 LED 램프를 사용했고,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 리어 범퍼는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17..
현대자동차는 3일(목)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을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안전, 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L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모델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캐스퍼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칼라를 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스퍼 밴은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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