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의 7인승 버전인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4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를 앞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입니다. 티구안의 기본 차체 크기는 4,510 x 1,840 x 1,635mm(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680mm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 4,700 x 1,840 x 1,675mm(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790mm입니다. 두 모델의 전폭은 동일하며,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전장 190mm, 전고 40mm, 휠베이스 110..
기아가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26일(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합니다. 이번 2023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경제성이 뛰어난 LPi 모델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기아는 스포티지 트렌디 트림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ECM 룸미러,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또한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은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화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석 승객 알림을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과 함께 출시한 LPi 모델은 경제성이 뛰어난 모델입니다.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m를 발휘하는 2리터 LPi 엔진이 탑재되며, 복..
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요소들을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전면부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을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 램프가 대표적입니다. 측면부는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을 유지해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한층 더 볼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신규 18인치 휠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띕니다. 후면부는 전면..
현대자동차가 19일(화) 2023 쏘나타 센슈어스(이하 쏘나타)를 출시했습니다. 2023 쏘나타는 상위 차종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각 트림별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2023 쏘나타에 상위 차종인 그랜저에 적용되던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신규 적용했습니다. 진동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선 이탈, 후측방 출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입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적용된 안전 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기아가 19일(화)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3 K5를 출시했습니다. 2023 K5는 기존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요소를 반영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는 2023 K5에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감을 더하는 동시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가장 먼저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
현대차가 15일(금)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 5 연식변경 모델은 기본 상품성 강화와 함께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늘리며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의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 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해 배터리를 예열하고,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급속 충전소로 설정하면 도착 전 배터리 온도를 충전에 최적화하는 기능입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수출형 모델과 동일한 77.4kWh로 늘렸습니다. 기존 국내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
쌍용자동차가 5일(화) 신형 SUV 토레스를 정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토레스는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탄생한 정통 SUV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가격으로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본격 판매에 돌입한 쌍용자동차 토레스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본 트림도 충분한 사양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SUV입니다. 여기에 풀 LE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 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휠과 LED 안개등을 제외한 차음 윈드쉴드 글래스,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패션 루프랙 등 모든 외관 사양은 가장 하위트림인 T5부터 기본으로 ..
7월 시작과 함께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된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국내 국산차 판매량은 118,056대(대형 트럭 및 버스 제외)로 지난해 같은 달(131,783대)보다 약 10.4% 감소했습니다. 브랜드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현대차가 45,412대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기아 44,904대, 제네시스 11,208대, 르노코리아 7,515대, 쌍용차 4,585대, 쉐보레 4,432대가 판매됐습니다. 계속되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독과점 시장 속에서 각 브랜드의 점유율과 어떤 모델이 많이 팔렸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쉐보레(4,432대) 6월 한 달간 쉐보레는 총 4,432대가 출고됐으며, 국산차 전체 판매량 중 약 3.8%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위는 지난 5월 대비..
기아가 30일(목) 소형 SUV 셀토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2019년 7월 출시 후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됐습니다. 더 뉴 셀토스의 달라진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더 뉴 셀토스의 외장은 기존 셀토스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더했습니다. 전면 그릴은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안쪽까지 길게 파고드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됐습니다.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량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줍니다. 측면은 기존의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을 유지해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여기에 한층 더 단단한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29일(수)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완전히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6는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 모델로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전기차입니다.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이 반영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아이오닉 6의 전면부는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낮게 시작하는 후드 라인은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을 강조하며, 범퍼 하단에는 배터리 냉각 상황에 맞춰 개폐되는 액티브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새로운 현대자동차 엠블럼도 적용됐습니다. 기존 크롬 도금 엠블럼과 달리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신..
제네시스가 G70 슈팅브레이크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월) 출시했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G70 세단을 기반으로 트렁크 적재 공간을 늘려 실용성을 갖춘 왜건 모델입니다. 지난해 7월 해치백과 왜건의 인기가 높은 유럽 전략형 모델로 출시한 G70 슈팅브레이크가 왜건의 무덤인 국내에 출시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G70 슈팅브레이크의 특징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70 슈팅브레이크, 외관 차이는?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의 차체 크기는 4,685 x 1,850 x 1,400mm(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835mm입니다. 제원상 크기는 기존 G70 세단과 동일하지만, 후면부까지 길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후면까지..
쌍용자동차가 17일 프로젝트명 J100의 신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은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모델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쌍용 토레스의 차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장소다. 이처럼 자연과 모험,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쌍용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가 곳곳에 반영됐다. 또한 토레스는 기존 SUV와..
현대차가 19일(목)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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