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021년형 말리부를 20일(화) 출시했다. 연식변경을 거친 말리부는 기존의 우수한 파워트레인을 유지하고, 스페셜 에디션 추가 및 신규 색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재 쉐보레의 간판 모델이자 유일한 세단 모델인 말리부가 국산 중형차 시장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타일 강화, 신규 컬러 및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 2021년형 말리부는 블랙과 강렬한 레드 색상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다.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색상의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했다. 또한 레드 컬러 포인트를 삽입한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디테일을..
제네시스는 20일(화) ‘더 뉴 G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G70는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역동성이 극대화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고성능차의 감성을 더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으로 고객들을 한층 더 만족시킬 계획이다. 제네시스 정체성이 강화, 도전적이며 역동적인 디자인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 옆으로 날개처럼 뻗어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하며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나갈 듯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으로 표현한 기존 G70의 역동적인 비율을 계..
벤틀리모터스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인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의 V8 엔진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10년 간 진행해온 고객 리서치를 통해, 플라잉스퍼의 고객들이 기존 쇼퍼 드리븐성향에서 오너 드라이버의 성격으로 상당 부분 변화했음을 파악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리서치 결과를 통해서도 약 40%에 해당하는 고객들이 일주일에 한 번은 뒷 좌석에 승객을 태우고 직접 주행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벤틀리모터스는 이번 4도어 그랜드 투어러인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를 정교한 럭셔리함과 최신의 테크놀로지가 통합된 실내 공간을 갖춤과 동시에 좀 더 운전자 경험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했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운전자자가 ..
기아자동차는 16일(금) K5 연식 변경 모델 ‘2021 K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K5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트림별 사양을 구성하고 선택 사양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K5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했던 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021 K5 전 트림으로 확대해 정숙성을 끌어올렸으며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부터 A 필러와 B 필러에 니트 내장재를 적용하는 등 상품 전반의 고급감을 강화했다. (※ 2.0 LPG 렌터카 모델 제외) 아울러 최신 기술을 선호하는 K5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을 2021..
현대자동차는 15일(목) 새롭게 선보이는 코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하여 가장 본질에 충실한 SUV로 거듭났다.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SUV 현대자동차는 기존 코나의 독창적인 스타일 위에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더 뉴 코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선이 두드러지는 주간주행등과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힘차게 솟은 스키드 플레이트에서 보여지는 미래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인상의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또렷해진 존재감과 함께 앞뒤 범..
기아자동차가 12일(월) 상품성을 강화한 준대형 세단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는 2021년형 K7에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규 외장 색상 2종인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자식 변속 레버(SBW), 패들 쉬프트, 고성능 공기 청정 필터를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기본 적..
지난 28일 쌍용 티볼리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지난 6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와 함께 단종 절차를 밟은지 약 1년 만이다. 당시 티볼리 에어는 경쟁 소형 SUV 대비 여유로운 적재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상위 모델인 코란도와 판매 간섭이 우려되어 단종됐다. 하지만 경쟁 소형 SUV의 출시로 티볼리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자 다시 한번 티볼리 에어 출시를 통해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소형 SUV 맞아? 여유로운 적재공간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여유로운 적재 공간이다. 기존 티볼리와 휠베이스는 2600mm 동일하지만, 전장은 4,480mm로 티볼리 대비 225mm 길고, 준중형 SUV인 코란도의 휠베이스(4,450mm)보다도 길다. 덕분에 2열 공간은 기존 ..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 우루스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을 선보였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매트한 외관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색상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해 우루스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한 차원 높였으며, 디자인에 민감한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외관 색상은 흰색인 비앙코 모노세러스, 검정색인 네로 녹티스, 회색인 그리지오 님부스와 그리지오 케레스 등 트렌드가 반영된 은은한 매트 색상이 주를 이룬다. 하이라이트 옵션으로는 주황색인..
제네시스는 29일(화) 위장 필름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중형 SUV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윤곽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네시스는 GV70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위장 필름에 사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네시스만의 대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적용됐다. 지-매트릭스 패턴은 GV70 차량의 내외장에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돼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V70 시험 차량에서도..
아우디의 중형 SUV Q5의 쿠페형 모델인 아우디 Q5 스포트백이 공개됐다. 아우디 Q5 스포트백은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적용해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실용적인 SUV의 장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 디자인은 아우디 Q5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유사한 모습이다. 대형 8각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테두리에 반광 크롬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세련된 주간주행등 디자인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아우디 브랜드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했다. Q5 스포트백의 디자인 포인트는 측면에서 완성된다. 루프 상단부터 후면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우아하며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인 Q8이 떠오르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비율이 인상적이다. 후면 역..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각)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와 함께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반떼 N TCR은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 고객층이다. 연말 출시 예정인 아반떼 N TCR을 구매하는 레이싱팀은 세계..
현대자동차 i30 N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이지만, 현대자동차 N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이며, 유럽, 호주와 같은 해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i30 N 페이스리프트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또한 8단 DCT, 19인치 경량 휠 적용 등을 통해 성능 개선도 이뤄냈다.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이미지를 풍긴다. 기존의 주간주행등이 차분한 느낌이었다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공격적인 모습이며,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는 MFR 방식으로 변경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쏘나타 센슈어스와 유사한 디자인이며, N 엠블럼과 하단 붉은색 립 포인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의 디자인은 기존과 유사하다. 새..
폭스바겐은 ID.3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이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를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전기차 공세를 개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그룹의 “트랜스폼 2025+” 전략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총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폭스바겐 그룹에서는 2029년까지 최대 75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해당 기간까지 2,6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전기차 대공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중 ID.4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컴팩트 SUV 시장을 정 조준한 모델로,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주요시장에 판매되는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ID.4는 감성적인 올라운더로서 효율적인 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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