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2021년형 투아렉을 출시했다. 3세대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지난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 3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프로모션 및 총소유비용 절감 혜택으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주 소비자층을 대거 흡수,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플래그쉽 SUV 모델이다. 투아렉은 연식 변경을 거치며 외관에 새로운 변화를 더했다. 2021년형 투아렉부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 모두 2D 디자인으로 더욱 간결해진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된다. 한층 돋보이는 새 엠블럼은 신형 투아렉의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완성해 준다. 실내도 한층 더 프리미엄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스티어링..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스바겐의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5세대 파사트를 선보였으며, 2018년 파사트 GT 8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3만6천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그리고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뤄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이 탑재되어 진일보한 스마트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에서 레이스 카의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지난 11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국내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국내 최초 공개는 람보르기니의 대한민국 고객 만족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본사의 CICD에 맞춰 리모델링을 진행한 람보르기니 서울 삼성동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3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09kg/hp 에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초..
제네시스의 중형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70가 공개됐다. 이하 제네시스는 8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GV70를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V70의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가는 고객과의 여행을 GV70로 표현한 론칭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장재훈 제네시스 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닿은 모든 부분이 통합적으로 연결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GV70 공개와 함께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
아우디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이하 A8 L 60 TFSI)’를 12월 4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A8 L 60 TFSI는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 및 나파 가죽 패키지등을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4인승과 5인승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아우디는 두 모델의 합류로 보다 폭넓은 A8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성능, 효율성까지 겸비한 파..
폭스바겐의 준중형 SUV 티구안의 고성능 모델인 티구안 R이 공개됐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폭스바겐 골프 R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성능 모델 이미지를 강조했다. 폭스바겐 티구안 R에는 4기통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적용된다.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신형 골프 R에도 탑재된 엔진으로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R 모델 전용 주행 모드인 R 모드에서 가속 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9초면 충분하다. 이는 1세대 포르쉐 카이엔 터보 S 보다 0.1초 빠른 수치다. 구동 방식은 폭스바겐의 4륜 구동 시스템인 4Motion이 기본으로..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덤프트럭을 출시하며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11월 유로6D 규제를 충족하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2월과 4월에 트랙터 및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유로 6D 덤프트럭 출시와 함께 유로 6D 엔진을 탑재한 모든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신형 MAN 덤프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다. MAN 유로 6D 덤프트럭에 탑재된 D26 엔진은 유로 6C 엔진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kgf∙m 증가했다. 또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기능을 강화하고 엔진 구조를 단순화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엔진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형 ..
링컨의 중형 SUV 노틸러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21 노틸러스가 공개됐다. 2021노틸러스의 외관 디자인 변화는 소폭 이뤄졌지만, 환골탈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내 변화가 특징이다. 링컨 브랜드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이 반영됐고, 고급감이 더해졌다. 특히 상위 모델인 에비에이터보다 더 큰 사이즈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상품성이 높아졌다. 전면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대부분의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달라진 부분은 범퍼의 디자인만 소폭 변경되어 큰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외관 디자인은 링컨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던 만큼 변화의 폭이 적은 것으로 예상된다. 휠 디자인 역시 기존과 동일한데, 링컨 특유의 터빈 모양의 휠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후면 역시 기존과 2..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노하우 및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을 총 집약해 완성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STO’는 슈퍼 트로페오 오몰로가타의 약자로, 모터스포츠카의 레이싱 헤리티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성된 공도 주행을 위한 슈퍼 스포츠카다. 우라칸 STO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레이스카의 흥분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탁월한 공기역학 효율, 광범위하게 사용된 경량 소재, 거침없는 스티어링, 최상급 제동 성능 등을 통해 우라칸 STO는 일상 속 주행에서 트랙 주행의 감동을 전달한다.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한다.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출력 대 중량비는 2.0..
현대자동차는 11월 20일(금)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모델인 밍투의 2세대 모델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밍투(영문명 : 미스트라)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밍투는 전장 4,780mm, 전폭 1,815mm, 전고 1,460mm로 날렵해진 외관과 동시에 2,77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35 AMG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A35 4MATIC 세단(이하 AMG A35)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A35 AMG 모델은 올해 2월 국내 공식 출시된 벤츠 A 클래스의 첫 번째 세단 모델인 A 클래스 세단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이다. AMG A35는 A 클래스 세단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에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6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8초면 충분하고, AMG 특유의 엔진 사운드로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에는 캠트로닉 가변밸브 제어, 엔진 및 엔진오..
현대자동차는 12일(목)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쏘나타 역대 최고 출력, 2.5 가솔린 터보 엔진의 강력한 성능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습식 8단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 최대토크 43.0 kg.m을 달성했으며 11.1km/L의 연비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 런치 컨트롤 사용 시 6.2초) 한껏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전기 소형 SUV인 코나 일렉트릭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10월 국내시장에 출시한 ‘더 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았지만, 전기차만의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져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유럽에서 먼저 공개됐고, 추후 국내 사양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면은 ‘더 뉴 코나’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디자인의 주간주행등과 3구 MFR 방식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완전히 사라진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기존의 코나 일렉트릭과 그릴이 막혀 있는 것은 동일하나, 음각의 패턴이 있던 기존 모델과 달리 형상조차 사라졌다. 한층 더 말끔해 보이는 모습이긴 하나, 우측에 위치한 충전구가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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