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람보르기니의 V12엔진은 람보르기니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들에 사용되며 람보르기니의 기술 혁신, 비전, 그리고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상징하게 됐다. 2023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면서 하이브리드로의 전환을 시작할 예정인 람보르기니는 올 한 해 가장 역사적인 V12 엔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990년대까지의 벤치마크 1964년에 데뷔한 이후부터 람보르기니 V12 엔진은 토크, 유연성, 신뢰성, 그리고 지속성으로 엔진의 벤치마크가 되었다. V12 엔진은 구조적으로 크게 변경되기 전, 최소한의 수정을 거쳐 7 리터의 배기량과 500마력 이상의 출력으로 1990년대까지 생산됐다. 천재적인 지오토 비자리니의 ‘추가 10마력 당 보너스’ V12 엔진을 설계하기..
쌍용자동차가 17일 프로젝트명 J100의 신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은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모델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쌍용 토레스의 차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장소다. 이처럼 자연과 모험,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쌍용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가 곳곳에 반영됐다. 또한 토레스는 기존 SUV와..
현대차가 19일(목)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기아가 12일(목)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한 니로 플러스는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하면서도 구름 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적용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 (※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km/kWh) 특히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
랜드로버가 10일 한층 더 모던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스포츠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세계 최초 공개 행사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물에 잠긴 댐 방수로를 타고 오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글로벌 무대에 등장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아이슬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 길이의 방수로를 갖춘 댐인 카우라흐뉴카르 댐에서 분당 750톤의 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294m 길이의 방수로를 따라 흐르는 급류에 저항하며 40도의 가파른 경사를 거슬러 오르는 데 성공했다. 구동력을 잃는 순간 9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도전이었다. 제임스 본드 영화의 공식 스턴트 드라이버인 제시카 호킨스는 이번 도전을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인 ‘2022 그랜저’를 11일(수) 출시했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선보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한 모델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지난 2019년에 인증을 받은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와 비교하면, 우라칸 GT3 에보2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적 솔루션과 흡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뚜렷한 육각형 에어 스쿠프 디자인과 뒤쪽에 장착된 핀은 우라칸 STO에서 파생된 것으로 효율적인 흡기 시스템과 보다 나은 ..
기아가 4일(수)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를 경기도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 문을 열었다. 오토랜드 광명 복합충전소는 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1기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 전기충전기 6기를 갖췄다. 수소충전기는 하루 최대 60대의 수소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고,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적용해 친환경 복합충전소를 구현했다. 오토랜드 광명 복합충전소 구축은 지난해 6월 기아, 광명시, 하이넷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관 합동으로 본격 추진됐다.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72억 원이..
2022년 5월 시작과 함께 지난 4월 국산 4개 제조사의 판매량이 집계됐다. 지난 한 달 동안 판매된 국산차는 107,674대(버스, 대형트럭 제외)로 작년 동월(135,601대) 대비 약 20.5% 감소했고, 지난 3월 대비 약 0.85% 감소했다. 장기화되는 출고 지연 현상으로 인해 출고가 빠른 차량 위주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무려 91.4%에 달했다. 10위. 현대 투싼 (4,165대) 4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 10위는 4,165대가 판매된 현대 투싼이다. 투싼은 지난 3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무려 52.4% 증가했고, 순위는 7순위 상승했다. 세부 모델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체 판매량 중 내연기관 모델은 3,273대가 판매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는 3일(화) 신형 니로 EV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났다.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 적용 1회 충전 시 401km 주행 신형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와 최대토크 255Nm(26kg.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을 비롯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주행 저항 개선 등을 통..
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으로 ‘TEAM HMC’ 레이싱팀 후원을 결정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월) 밝혔다. 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6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가수 정동하 씨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
2022년 5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가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가 장기화되며, 생산 차질 및 출고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매 혜택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재고차 할인을 진행하는 모델의 수도 줄었고, 제조사 자체 할부 프로그램의 이자도 전반적으로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마스터 15인승 최대 385만 원 할인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는 QM6 RE 시그니처 및 프리미에르 트림 구입 시 30만 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페형 SUV인 XM3와 중형 세단 SM6는 2.9%의 금리로 36개월 이용 가능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고객은 세금 지원 7%(약 ..
기아가 2일(월)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3 K8은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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