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마지막인 12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의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래 연말인 12월은 재고 처리와 실적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기존 프로모션과 큰 차이가 없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SM6 등 주요 모델 할인 르노삼성은 베스트셀링 SUV인 QM6와 중형 세단 SM6에 프로모션을 집중한다. 먼저 QM6는 옵션 및 보증 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모델은 150만 원, LPe 모델은 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LE 시그니처 트림은 각각 100만 원, 20만 원) 또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SM6 구매 고객 중 2021년형 구입 고객은 2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2021년의 마지막 12월이 시작되며,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판매된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11월 한 달간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버스, 대형트럭 제외)는 120,595대로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약 16% 판매량이 늘었지만,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약 14% 감소세를 보였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와 기아의 국산차 점유율은 87.5%에 달했다. 10위. 기아 K8 (4,417대) 11월 국산차 판매량 10위는 4,417대가 판매된 기아 K8이 차지했다. 지난 10월 4,181대가 판매됐던 것과 비교하면 5.6% 증가했지만, 순위는 4순위 하락했다. 세부 모델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체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1,..
제네시스가 30일(화) 플래그십 세단 G90의 완전 변경 모델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차명 G90는 제네시스(Genesis)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잘 나타낸다. G90는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으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고객의 품격에 걸맞..
기아는 25일(목)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니로를 최초 공개했다.신형 니로는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전면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시켜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휠 아치를 통해 전면과 측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바디 클래딩으로 개성을 살렸다. 측면은 우아한 볼륨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의 모던함이 돋보이며, 부메랑 모양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통합된 C필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C필러는 그 아래로 공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과 저항을 고려한 ..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모델인 신형 니로의 티저 이미지를 22일(월) 최초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신형 니로의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차량 내부는 수평과 대각선 형태의 조합을 통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이색적인 레이아웃이 돋..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RV 차량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캠핑, 골프 등 레저 열풍의 열기가 더욱 지펴진 가운데, 아웃도어 및 레저용 차량으로 희망하는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인기 SUV 및 RV 각각 후보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이 25.81%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GV80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럭셔리 캠핑, 골프 활동에 적합한 차’를 이유로 꼽았다. 이어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이라는 강점을 지닌 기아 카니발이 18.75%로 2위를 차지해 다자녀 가구 소비자..
제네시스는 19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GV70의 파생 모델로 기존 모델의 실내 거주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의 뛰어난 동력성능과 각종 신기술이 적용돼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동화 모델 전용 19인치와 신규 20인치 전용 휠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배기구를 없애고 넓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를 배치했다. 실내 공간은 센터 터널을 낮춰 2열 거주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GV70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
기아는 17일 2021 LA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이하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다. 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행/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속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현대차가 17일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다. 세븐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콘셉트카로 대형 전기 SUV 모델인 아이오닉 7으로 출시 예정이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의 외관은 대형 SUV지만, 공력 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순수한 조형미를 통해 전형적인 SUV와 차별화된 실루엣을 연출한다. 낮은 전면 후드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긴 곡선과 긴 휠베이스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간결한 디자인과 대비를 이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아이오닉 브랜드의 상징인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램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감성을 연출했다. 액티브 에어 플랩이 장착된 23인치 휠 세븐에는 23..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이 18일 제네시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19일 중국 광저우모터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로 최초 공개 예정이다. GV70 전동화 모델은 기존 GV70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 특징이 디자인 곳곳에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전면 크레스트 그릴은 폐쇠형으로 변경됐고, 지-매트릭스 패턴을 삽입했다. 범퍼 디자인에 일부 변화와 함께 배터리 냉각을 위한 에어 인테이크는 하단에 위치하며, 전기차 전용 에어로 휠이 적용된다. 크레스트 그릴 우측 끝에 위치한 배터리 충전구는 지-매트릭스 패턴과 조화를 이뤄 일체감을 높였다. 또한 충전구 버튼에 지-매트릭스 형상과 유사한 형태의 ‘G’ 로고을 삽입한..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엔카닷컴 플랫폼 내 1980~1990년대 생산된 국산 및 수입차 중고차 등록 매물 현황을 공개했다. 등록된 올드카 매물의 가격은 적게는 100만원에서 수입차의 경우 1억까지 달하는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올드카가 지닌 향수와 감성, 희소가치로 인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근 중고 거래 열풍까지 더해지며 올드카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8090 연식 국산차 중 가장 매물이 많이 등록된 모델 1위는 현대 갤로퍼였다.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정통 오프로드 감성 SUV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갤로퍼는 지난 5월 엔카닷컴이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다시 출시되길 바라는 차 1위로 선정된 바 있..
기아는 11일 비전 발표회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 ‘더 기아 콘셉트 EV9’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기아 콘셉트 EV9은 기아 EV6의 뒤를 이을 두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9은 기아의 대형 SUV인 모하비와 유사한 크기의 대형 SUV로 국산 전기차 중 가장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뷰 이미지 공개인 만큼 차량의 크기, 제원 등 세부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시는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아이오닉 7과 비슷한 제원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V9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실현에 대한 기아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대표적으로 EV9에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및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바다 폐기..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첫 번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모델, ID.5와 플래그십 모델인 ID.5 GT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ID.5는 ID.5 프로(ID.5 Pro, 후륜구동), ID.5 프로 퍼포먼스(ID.5 Pro Performance, 후륜구동), ID.5 GTX(사륜구동)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효율적이고 우아한 EV ID.5의 흐르는 듯한 유기적인 디자인은 초현대적이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준다. 차체를 가로질러 매끄럽게 뻗은 루프의 아치 라인은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능성 스포일러와 어우러진다. 장거리 운전에 특화된 ID.5는 77kWh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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