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월) 밝혔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제네시스 차량만을 정비하는 전문 서비스 거점으로 단순한 정비 작업장을 넘어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 건물 외관에는 반투명한 메탈 소재인 메쉬 골강판이 적용돼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정교함과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내부 공간은 철골 구조의 강조된 디테일과 원재료 고유의 특성을 살린 마감재를 통해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드러낸다. 내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라운지가 조성돼 고급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 클래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
벤틀리모터스는 벤틀리의 코치빌더이자 개인화 서비스를 전담하는 뮬리너에서 제작한 컨티넨탈 GT의 뮬리너 블랙라인 모델을 공개했다. 블랙라인 라인업은 컨티넨탈 GT의 외관 크롬 라인을 과감한 블랙 컬러로 대체해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한 모델로 재탄생시킨 모델이다. 이와 함께 고객의 취향에 맞춰 뮬리너의 비스포크 전문가들의 추가적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뮬리너의 숙련된 장인들 손에서 태어난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은 기존 컨티넨탈 GT 및 파생모델들 대비 현대적인 럭셔리를 보여준다. 기존의 밝은 크롬 라인 대신 블랙 컬러 버전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탄생한 모델로 현재 전 세계 컨티넨탈 GT 모델 군 주문의 38%가 해당 옵션으로 출고되고 있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 버전은 벤틀리의 윙 배지를..
엔카닷컴이 최근 약 1년 간 공식 출시된 인기 신형 모델 9종을 대상으로 엔카닷컴 플랫폼에 출시 이후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최초 시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국산차는 기아 스포티지 5세대, 수입차는 벤츠 S클래스가 가장 빨리 중고차 첫 매물로 등록됐으며, 가장 최근 출시된 현대 캐스퍼 또한 한 달이 채 안돼 중고차 시장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현대 캐스퍼의 경우 출시 이후 25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 캐스퍼는 온라인 완판 신화를 쓴 모델로 올해 10~11월 동안 팰리세이드 다음으로 많이 팔린 현대차 인기 SUV로 등극했다. 엔카닷컴 플랫폼에 등록된 캐스퍼 모델은 모던,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아직 적은 수지만 주행거리가 80km에서 500km 사이의 신차급 매물이다. 지난 11월 17년만에..
제네시스가 14일(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G90을 세부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7일(금)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G90은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G90의 전면부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의 쿼드램프,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신형 엠블럼이 특징이다. 신규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G-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고급감을 한층 더 높였으며, 극도로 얇은 두 줄 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도입되어 하향등과 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은 후드부터 시작되어 윈도우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
제네시스의 대형 SUV GV90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GV90은 2023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Kolesa에 게재된 제네시스 GV90 예상도는 제네시스 GV80의 라인과 최근 공개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반적인 차체 실루엣은 GV80을 기반으로 하며, 얇은 두 줄의 쿼드 램프, 크램쉘 보닛, 펜더로 이어지는 두 줄의 방향지시등은 G90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후면에 좌우로 길게 뻗은 두 줄의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신형 G90과 동일하다. 테일램프 두 줄 사이에는 제네시스 레터링이 적용되며, 도어 핸들은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이 적용됐다. 이처럼 신형 G90 디자인 기조가 곳곳에 반영됐는데, 세단 모델과 더불어..
기아가 현지시간 7일 4세대 카렌스의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카렌스는 1999년 출시된 7인승 소형 MPV로 2018년 3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단종됐지만, 이번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4세대 모델로 재탄생한다. 기아 4세대 카렌스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SUV 스타일을 반영했다. 기존 모델이 소형 미니밴에 가까웠다면, 4세대 모델은 지상고를 높인 SUV 모델에 가깝다. 헤드라이트 위의 공격적인 주간주행등은 입체감 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확인 가능한 긴 휠베이스는 3열 좌석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며, 테일게이트 안쪽으로 파고드는 듯한 테일램프 디자인은 기아 스포티지와 유사하다. 또한 검은색 A필러와 C 필러 하단까지..
현대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의 자동차부터 영업용 자동차, 렌터카 등 다방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고성능 N 모델까지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우고 있다. 특히 이번 7세대 모델은 지난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디자인 논란을 잠재우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나 꾸준히 국산차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아반떼는 유류비가 가장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아반떼 1.6 LPi 모델이다. 시승차는 중간 트림인 스마트 트림에 익스테리어 디자인,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계기판 옵션이 적용된 2,340만 원이다. 아반떼 1.6 LPi는 일반 가솔린 모델과 외관 디자인에 차이 없고, 심지어 후면에 LPi 레터링도 부착되지 않는다. 시승차는 15인치 ..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12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12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9% 하락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2% 하락한 가운데 세단 모델이 평균 1% 하락세를 보이며 SUV 모델 보다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모델은 현대 아반떼 AD로 평균 시세가 1.54% 다소 크게 떨어졌다.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는 1.32%, 기아 올 뉴 K7은 1.14%, 제네시스 G80은 1.29% 평균 시..
쉐보레가 6일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콜로라도는 국내 시장에 최초로 정식 수입된 미국 정통 픽업트럭으로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 및 서비스를 강화해 수입 브랜드 모델의 입지를 강화했다.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를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3.6리터 가솔린엔진은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환경에 따른 최적의 효율과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사륜구동과 후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하고, 노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모드도 지원한..
현대차가 6일(월)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2 싼타페는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
인기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최근 구입한 새 차를 공개했다. 기안84는 1일 본인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New 기안카 공개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구입한 제네시스 GV80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새 차를 출고 한지 이제 한 3주 됐다고 전하며, 차량 구입 전 후보에 올랐던 차량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먼저 “볼보 XC90를 고민했지만 긴 출고 대기 기간으로 후보에서 제외됐다. 아우디 Q7은 시승도 해봤지만, 실내 하이그로시 재질에 먼지가 잘 붙고, 차가운 느낌의 실내가 별로 였다.”고 말했다. 이어 “벤츠 GLE는 실내도 이쁘고, 만족스러웠지만, 수입차 내비게이션에 대한 불신이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디자인, 가격이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실내 디자인이 별로다. 미국차는 실내를 최대한 안 꾸..
지난 22일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 iX가 출시됐고, 뒤이어 메르세데스 벤츠가 25일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를 출시했다. 이어 이번 12월에는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e-트론 GT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 모델은 차량의 형태 등 일부 차이가 있지만,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전기차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준대형 프리미엄 전기 SUV, BMW iX BMW iX는 내연기관 모델인 X5의 차체 크기, X6의 전고, X7의 휠 크기가 조합을 이룬 갖춘 BMW의 전용 전기 SUV 모델이다. BMW의 상징인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얇게 디자인된 레이저 라이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체 사이드 프레임, 루프 프레임, 카울 패널 및 리어 윈도우 프레임은 모두 카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21년 겨울 스페셜 부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전체 만트럭버스코리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은 동절기 주요 사용 부품과 기능성 부품 총 19종 211개 부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그룹의 순정 부품은 겨울철에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2년의 부품 품질 보증을 갖춰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정기적으로 스페셜 부품 캠페인을 기획해 고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순정 부품을 접하고 차량의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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