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50년 전인 1971년 최초로 공개한 브랜드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 LP 500을 완벽하게 복원했다. 지난 10월 1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콘셉트 카 클래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복원된 쿤타치 LP 500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람보르기니 박물관 무데테크에 전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와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그리고 피렐리 재단이 무려 25,000 시간 이상의 작업을 거쳐 복원 및 공개한 쿤타치 LP 500는 오늘날까지도 람보르기니의 수많은 모델에 디자인적 영감을 주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는 이번 복원 작업에서 차체 복원 및 스타일링을 감독했으며, 피렐리 재단은 쿤타치 LP 500 모델에 장착..
2021년 11월 시작과 함께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판매된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10월 한 달간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버스, 대형트럭 제외)는 103,8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1% 감소했고, 9월 대비 약 15% 증가해 10만대를 다시 넘어섰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가 장기화되며, 인기모델의 출고 지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고가 빠른 모델 순서로 판매 실적이 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시장 속에서 제네시스와 기아를 포함한 현대차의 점유율은 89.6%로 점유율 90%를 목전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위. 기아 카니발 (3,515대) 기아 카니발은 지난 10월 한 달간 3,515대가 판매되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9월 3,437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2021년 10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의 11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최근 인기 모델 출고 적체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고차 중심의 프로모션을 제공해 빠른 물량 해소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쌍용차와 쉐보레는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해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 코리아세일페스타 프로모션 실시 르노삼성은 11월 주력 차종 계약 고객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내 출고를 약속하며,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SM6는 2021년형 모델을 현금 구매 시 200만 원을 할인해주고, 2020년에 생산된 모델은 100만 원의 추가 할인해준다. QM6는 옵션 및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 ..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두번째 고성능 로드바이크 ‘와스 G 디스크 N 라인(WAWS G Disc N Line) 에디션 자전거(이하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28일(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자동차 N Line 모델과 동일하게 퍼포먼스를 지향하며 일상적인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다양한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중급모델이다.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N Line 기본 칼라를 적용했으며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램 eTap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최신 사양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의미를 살렸다. 이번 공개를..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의 ‘뉴 에너지(New Energy)’ 부문과 ‘프리미엄(Premium)’ 부문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독일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7일(수) 밝혔다. 현대 아이오닉 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아 BMW의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앞세워 폴크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친환경 카테고리인 뉴 에너지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E..
지난 10월 8일과 9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인 움링 라 도로(Umling La Pass)를 두 차례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인도의 잠무-카슈미르 라다크 지역에 위치한 움링 라 도로는 해발 5,883m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보다 높은 고도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져 있다. 움링 라 도로는 극도로 낮은 공기 밀도, 자갈, 거친 콘크리트 표면 등의 예측 불가능한 도로 형태, 시속 40-80km의 강한 풍속이 결합된 지형으로 인해 자동차가 정복하기 어려운 도로 중 하나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이러한 극한의 조건을 가진 움링 라 도로를 두 차례나 정복함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
제네시스 G90의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Motor1)에 게재된 제네시스 G90의 스파이샷은 스티어링 휠 디자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공조기 등 전반적인 실내 레이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G90의 실내는 하이테크한 느낌과 플래그십 세단의 중후함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이다. 실내는 블랙과 듄 베이지 투톤 컬러를 사용했고, 스티어링 휠은 최근 출시한 GV60의 스티어링 휠과 유사한 모습이다. 송풍구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하단, 그 아래로는 터치식 공조 조작계가 적용된다. 디스플레이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주로 사용하는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분리된 형태를 사용했다. 계기판은 새로운 그래픽이..
미쉐린코리아가 포르쉐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트랙 행사인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의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718 카이맨 GT4와 카이엔 터보 GT가 최초로 국내 사전공개되며, 911 GT3와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 등 다양한 포르쉐 차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쉐린은 수십년간 최신 포르쉐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제공해 왔으며 포르쉐 월드 로드쇼 등 다양한 행사에서 포르쉐의 타이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이번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통해 참석하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2021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총 6가지 평가로 구성된 2021 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good’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한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보행자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advanced’ 혹은 ‘superior’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good’이나 ‘acceptable’ 등급의 헤드라이트 및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폭스바겐의 2021년형 ID.4의 경우 표준으로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가 ‘acceptable’ 등급을,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LED 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기록과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과거부터 이어진 람보르기니의 명성은 과거 람보르기니 역사에 숨겨진 5가지의 기록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잘(Marzal), 가장 큰 유리면적의 4인승 슈퍼카 4인승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려는 의도로 개발된 마잘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제작회사인 카로체리아 베르토네를 위해 마르첼로 간디니가 디자인한 모델로 오늘날까지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잘의 디자인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실내를 완전히 덮는 실버 컬러의 가죽과 헥사곤(육각형) 스타일의 인테리어 때문이다. 람보르기니의 시그니처인 헥사곤 모양은 마잘 전체 디자인의 중심 테마로 대시보드, 리어 윈도우, 콘솔 컷아웃 등에서 보여진다. 독특한 인테리어에 더해 걸윙 ..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공식 딜러 벤틀리 서울이 오는 10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강남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무역・문화・관광 랜드마크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벤틀리의 현재 판매 모델 라인업인 3가지 V8 모델, 3세대 컨티넨탈 GT, 3세대 플라잉스퍼, 신형 벤테이가가 전시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망 고객들에게 벤틀리 모델들을 직접 만나보고, 영국 크루(Crewe)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8만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을 주도해 벤..
제네시스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오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D MUSEUM)’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제네시스 엑스에 적용..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3분기 엔카닷컴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의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등록대수 상위 20위 중 1위 모델은 2017년~2019년에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한 그랜저 HG였으며, 2위도 그랜저 HG 후속 모델인 그랜저 IG가 차지해 국민 세단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어 3위는 올 뉴 카니발, 4위는 E-클래스 W213, 5위는 아반떼 AD였다. 국산차가 상위 20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는 4위를 기록한 벤츠 E-클래스 W213와 함께 BMW 5시리즈 (G30), 5시리즈 (F10) 총 3개 모델만 등록되며 독일 세단의 인기를 이어갔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근 몇 년 간의 SUV 강세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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