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산 중형 세단은 2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탑재가 공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급기를 장착해 출력을 더 높이거나, 저배기량 터보 엔진 탑재로 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고 있다. 덕분에 ‘중형세단=평범한 패밀리카’의 공식이 사라지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을 위하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르노 RS의 심장 르노삼성 SM6 TCe300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인 SM6에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효율성을 중시한 1.3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우수한 가성비의 2리터 LPe,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TCe300이 있다. SM6 TCe에 탑재된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르노 그룹..
쉐보레가 2021년형 말리부를 20일(화) 출시했다. 연식변경을 거친 말리부는 기존의 우수한 파워트레인을 유지하고, 스페셜 에디션 추가 및 신규 색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재 쉐보레의 간판 모델이자 유일한 세단 모델인 말리부가 국산 중형차 시장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타일 강화, 신규 컬러 및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 2021년형 말리부는 블랙과 강렬한 레드 색상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다.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색상의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했다. 또한 레드 컬러 포인트를 삽입한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디테일을..
글로벌 자동차 시장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최근 국내 세단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작년 중형 세단인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며 판매량이 늘어났고, 준대형 세단인 현대 그랜저와 준중형 세단 아반떼 역시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량이 급등했다.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르노삼성도 7월 15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중형 세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253마력의 가장 강력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3,585만 원) 쉐보레 말리부는 국산 중형 최초로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한 모델임과 동시에 가장 강한 출력을 발휘하는 국산 중형 세단이다. 3기통 1.3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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