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감성 한 스푼 첨가” 현대 투싼 N 라인 출시, 3,009만 원부터
- 신차 소식/신차 출시
- 2021. 7. 14.
14일(수) 현대 투싼 N 라인이 출시됐다. 이날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신모델인 아반떼 N, 코나 N의 출시와 함께 투싼 N 라인을 출시하며, N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했다. 투싼 N 라인은 4세대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N 브랜드의 스포티한 감성이 곳곳에 반영됐다.
투싼 N 라인은 N 브랜드의 스포티한 감성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때문에 다른 N 라인 모델과 달리 파워트레인 변경 없이 내, 외장에 N 라인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 패키지와 같은 디자인 패키지와 비슷한 방식이며, 프리미엄 트림 이상부터 N 라인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의 변화는 N 라인 전용 라디이에터 그릴과 범퍼, 19인치 알로이휠, 싱글 트윈 머플러 팁이 대표적이다. 파라매트릭 주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은 모서리 디자인을 수정해 보는 각도에 따라 추가 반사를 만들어내며, 좌측 주간주행등 사이에 N 라인 엠블럼을 삽입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측면은 기하학적인 패턴이 삽입된 N 라인 전용 19인치 휠이 눈에 띈다. 타이어 사이즈는 235/55/R19 인치 규격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코나 N 라인과 동일한 바디 컬러 클래딩과 블랙 사이드 미러 커버가 적용된다.
리어 스포일러와 범퍼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에는 4개의 핀이 추가되어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한다. 우측 하단에는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위치하며, 신규 리어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이 적용된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가죽 시트, 기어 변속 버튼 등 곳곳에 N 라인 엠블럼을 적용해 N의 감성을 더하는 동시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북미형 모델에는 기어 노브가 적용되었는데, 내수 모델에는 버튼식 기어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6리터 가솔린 터보와 7단 DCT, 2리터 디젤과 8단 자동변속기,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터보와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에 여전히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AWD)는 제외되며, 하이브리드 혜택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투싼 N 라인의 가격은 가솔린 1.6T 모델 프리미엄 3,009만 원, 인스퍼레이션 3,276만 원이며, 디젤 2.0 모델 프리미엄 3,200만 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 원, 하이브리드 1.6T 프리미엄 3,345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2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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