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이 출시를 앞둔 싼타페 PHEV의 세부 제원과 가격을 공개하고, 미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출시는 올해 봄 2022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 이후 3분기에 PHEV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싼타페 PHEV에는 최고출력 177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최고출력 9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6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배터리는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높은 13kWh 용량의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한 EV 모드 주행거리는 48km로 투싼 PHEV와 유사한 수준이며, 복합 연비는 14.5km/L다. 트림은 SEL과,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SEL 트림은 ..
기아자동차의 4세대 쏘렌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유럽 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했고, 현대 신형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역시 북미 시장에서 공개됐다. 두 모델 모두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65마력의 우수한 출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13.8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하지만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 시장 출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내 시장에서 인기 모델이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국내 시장에서 출시되지 않는 것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적기 때문이다. 그동안 친환경차 정책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고, 결국..
링컨코리아가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출시했다. 에비에이터 PHEV는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높인 친환경 모델이지만,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비에이터 PHEV는 후륜 기반 사륜구동으로 지난 8월 출시한 포드 익스플로러 PHEV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하는 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최고출력 75kW(102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전기모터의 힘이 더해져 한층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보다 부드럽고, 효율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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